오늘 점심은은 서울역 근처 동자동에 위치한 신당동즉떡볶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즉석떡볶이 3인분과 참치마요 주먹밥입니다.
즉떡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주먹밥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볶음밥 두 개까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그리 메뉴는 이미지와 같습니다.
우선, 즉석떡볶이는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매콤한 맛이 적당히 입맛을 돋워주면서도 떡이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거기에 3인에 삶은계란3알 아무래도 인당 계란은 주는거 같아요.
떡볶이 떡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떡사리 하나 추가해서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참치마요 주먹밥.
먹기 바뻐 주먹밥은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지만, 제가 생각한 주먹밥이 아니였습니다.
전 주먹만큼 큰 주먹밥이 하나 만들어져서 나올줄 알았으나, 김가루와 밥,참치,마요네즈가 큰사발에 나와 직접 만들어 먹는 거였드라구요.
그런데 참치마요 주먹밥은 기대 이하였어요. 느끼하고 짠 맛이 강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참치와 마요네즈의 조합이 원래는 좋아하는 편인데, 뭐라고 딱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에매한 맛이였습니다.
볶음밥
마지막으로 볶음밥 두 개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떡볶이 국물에 비벼 먹는 볶음밥은 맛있었지만, 아주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소소한 맛이었지만, 깔끔하게 마무리하기에는 괜찮았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방문은 중상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떡볶이는 만족스러웠지만, 참치마요 주먹밥에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신당동즉석떡볶이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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