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대야냉면에 앞서 먼저 먹은 틈새비김면 먹은 리뷰를 먼저 작성해 봅니다.
벌써 먹은지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지난 주말 저희 가족이 모두 모여 틈새비김면을 먹었습니다.
구매를 한지는 4월 중순쯤 구매를 했는데 6월이 되어서야 먹게 되었습니다.
구매 시에 카카오페이 20% 페이백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저도 해당 카카오페이로 구매하여 5/29 카카오포인트로 5000P를 리워드 받았습니다.
비닐을 개봉하고 비김면 포스터(?)를 뒤집으면 조리방법과 맛있게 먹는 꿀 TIP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 틈새비김면은 라면 8개과 비빔 소스, 매운 소스, 김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했는데, 아쉽게도 8개 중 개가 부서져 있더군요.
조리법대로 물 2.2리터를 넣고 라면을 5분 동안 끓인 후, 뚜껑 한구석에 있는 작은 물 버리는 구멍으로 물을 버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구멍이 너무 작아 물을 버리는 동안 팔이 아파서 결국 소쿠리를 활용해 물을 다 버린 후 면을 용기에 다시 넣었습니다.
비김면, 즉 비빔면을 먹을 데 고기가 없으면 항상 아쉽죠.
집 내동실을 뒤져 얼려 있던 목살을 찾아 같이 먹을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구워서 먹기는 아쉬워 제가 좋아하는 "서가앤쿡 목살스테이크"가 생각이 나 레시피를 찾아 만들었습니다.
참고할 레시피는 "만개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https://www.10000recipe.com/recipe/6933677
서가앤쿡 돼지목살스테이크 만들기
서가앤쿡 돼지목살스테이크 만들기 돼지목살은 자주 안 먹는데 스테이크로 해먹으면 정말 부드럽고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주로 바베큐 먹을때나 자주 먹었는데 말이죠! 서가앤쿡 대표 메뉴로
www.10000recipe.com
냉장고에 모셔두었던 목살입니다. 저는 우선 3장을 해동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버터는 없기에 저는 집에 있던 마가린을 사용하여 고기를 구워 주었습니다.
1차 고기를 초벌한 후에, 레시피를 보고 만든 양념장을 넣고 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고기가 조려지는 동안 차게 만들어 온 면에 드디어 소스를 부웠습니다.
젓가락으로 비비기엔 버거워 비닐장갑을 끼고 마구마구 비벼주었습니다.
동봉된 김을 반으로 갈러 반은 싸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하고, 나머지 반은 잘게 부셔 비김면에 뿌려 최종 먹을 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준비가 끝날 떼쯤, 목살 스테이크도 준비가 완료가 되었습니다.
우훗 약간 태운부분도 있지만, 나름 서가앤쿡 목살스테이크 느낌이 나옵니다.
맛을 볼 만큼 각자의 앞접시에 비김면과 고기를 놓고 먹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매운 소스는 제 아들이 가지고 가서 맛을 조절해 가며 홀로 맵게 먹었습니다.
틈새비김면은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매운 비빔라면으로, 특히 고기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는 조리 과정이 있지만, 그 맛을 생각하면 꼭 고기와 함께 하세요.
지금까지 나온 점보 시리즈들을 늦게라도 먹어 보고는 있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시리즈 중엔 2등이 아닐까 합니다.
1등은 훗훅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전과 같이 점보 시리즈 라면들이 구하기가 어렵지는 않기에 한번쯤은 가족들과 함께 드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