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무더위가 시작 되려나 봅니다. feat.매미

매미가 울면 무더위가 온다는 말이 있는데..
이제 매미들이 엄청 울기 시작했습니가.
오늘은 제 두 아이들이 수영과 줄넘기를 하러 체육센터에 가는 날입니다.
처에서 내려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어마어마 하게 매미가 웁니다.

오랜만에 매미도 잡아 보았습니다.
물론 긴시간 땅에서 나와 약 한달정도 사는 매미가.
짝짓기 하기 위에 치열하게 우는데, 이걸 방해 할 수는 없죠.
잡아만 보고 바로 날려 주었습니다.

매미가 얼마나 많은지 한나무에 두세마리는 기본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겸사겸사 매미 허물도 찾아 보았는데, 윤이 좋게 세개의 허물을 보게 됬습니다.

이제 비는 그망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