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바쁜 일상 속, 인스타를 보던 중…”
어제 퇴근길, 저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퇴근하고 있었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둘째 아이 학원 픽업이 있는 날이라 시간과의 전쟁을 치러야 하거든요.
🚍 버스 안에서 인스타 릴스를 습관처럼 보고 있던 순간…
https://www.instagram.com/p/DH78uJXNNc9/?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 “어라? CU에서 하이볼 신상이 나왔다고?”
📢 4월 2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하이볼 – ‘취화채’
“오호~ 이거 한번 먹어봐야겠는데?”
바로 CU 어플을 열어 집 근처 재고 확인을 했습니다.
“재고 확인! 하지만 문제는…”

🔍 가까운 모든 편의점은 재고 0…
😨 “망했다. 벌써 품절인가?”
그런데!
🏃♂️ 버스 정류장 반 정거장 거리, 오르막길 위의 한 편의점에서 ‘취화채’ 재고 발견!
📌 문제는 시간…
지하철 도착, 편의점 왕복, 집까지 이동, 그리고 아이 픽업까지 딱 10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 “해볼 만한데?”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전력질주했습니다. 🏃💨
편의점 알바생과의 미묘한 신경전(?)
편의점에 도착 후, 하이볼이 있는지 찾아봤지만 냉장고엔 없었습니다.
🤔 “설마… 이미 다 팔린 건가?”
편의점 알바분께 다가가
📱 “여기 ‘취화채’ 재고 있다고 떠서 왔는데요!”
알바생: “어…? 그게 뭐죠?”
😅 (신상이라 모를 수도 있지…)
다시 한 번 어플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니, 알바생이 냉장고를 확인했지만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 “잠시만요, 창고에 있을 수도 있어요!”
바로 창고로 뛰어가더니, 비장하게 ‘취화채’ 6캔을 들고 등장!
👏 “맞아요! 이거예요!!”
“전부 살까? 아니, 2개만 사자”
재고는 총 6캔이 있었지만,
🤝 “저처럼 이걸 찾아 헤매는 분들도 있을 테니…”
✔ 저는 와이프와 함께 마실 2캔만 겟!

이제 남은 건 맛을 보는 것뿐!
하지만…
“아쉽지만, 오늘은 못 마십니다”
🍺 “바로 마셔야 하는데… 아이 픽업 시간이 코앞!”
😭 “아… 오늘은 못 마시겠구나”
결국, 하이볼은 냉장고로 직행.
맛은 오늘 저녁에 마신 후 다시 업데이트 예정!
📌 “과연 ‘취화채’는 성공적인 하이볼일까?”
기대감 충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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