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ry Story/Cry Ani&Movie 감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광장’ 리뷰: 소지섭, ‘회사원’과는 또 다른 ..... ⏳

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신작 ‘광장’ 몰입형 리뷰

주말 내내 넷플릭스로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2025)! 6월 6일 공개된 7부작 느와르 액션으로, 40~49분으로 구성돼 몰아보기 딱 좋았어요
이 드라마는 남기준(소지섭)이 11년 만에 돌아와 조직 속에서 동생 기석의 죽음을 밝히며 처절한 복수의 길을 걷는, 느와르 장르의 진수 그 자체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광장’

 

🧩 스토리 구성과 주요 설정

  •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끊고 떠났던 기준이 동생의 죽음 소식에 조직 세계로 다시 복귀.
  • 배후에 감춰진 주운파(허준호), 봉산파(안길강) 간의 권력 쟁탈전.
  • 기준은 구준모(공명), 이금산(추영우), 차영도(차승원) 등 음모 속 핵심 인물들과 부딪히며 진실에 다가갑니다

 

🎥 연출·액션·캐릭터 감상

🔪 소지섭, 또 다른 복수자

소지섭의 기준은 영화 《회사원》과는 다른 스타일이에요. ‘원펀치 히어로’처럼 생뚱맞은 기술이 아니라, 주먹과 칼, 절뚝거리면서 전진하는 액션이 주를 이룹니다. 저는 “소지섭은 영화 회사원과 별반 다를 게 없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차가울 정도로 담담하고, 복수 앞에서 한 치의 동요도 없죠.

🔍 ‘존윅(John Wick)’ 원작 분위기?

스토리를 보면서 “뭔가 존윅(John Wick) 기반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작 웹툰의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는 듯한 직진 구성이어서, 원작팬이라면 공감할 요소가 많을 것 같습니다.

⚔️ 조폭 느와르의 정석

조직 간의 암투, 도심 속 핏빛 액션 장면, 부패 경찰과 검찰의 음모까지 — 마치 홍콩 느와르 영화 같아요. 과격한 액션, 잔혹한 전투가 연이어 나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몰입되고, 그 흐름을 끊지 않게 만듭니다.
 
 

💬 개인적인 감상 & 총평

  1. 러닝타임이 오히려 장점
    7부작에 각 40분 안팎이어서 질질 끌리는 느낌 없이 빠르고 강렬한 전개를 이어갑니다.
  2. 액션은 압도적
    칼과 방망이, 총이 등장하는 무자비한 전투 속에서 소지섭의 침착한 카리스마가 살아있습니다.
  3. 스토리 구성이 탄탄
    원작 웹툰 팬이든 아니든, 복수자의 여정과 조직의 이면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전개되어 좋았습니다.

 
액션과 긴장감을 원한다면, 한 번쯤 구독한 넷플릭스에서 꼭 챙겨보세요.
다만, 감정과 심리 묘사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더 가벼운 액션 중심의 접근이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