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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핑 장 보러 코스트코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했는데...
캠핑 포스팅은 아직 작업 중이라 ㅠㅠ 대신 진라면 PLUS 이야기를 해볼게요!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다 저희 집 최애 라면인 진라면을 사 왔습니다.
우리 집 라면 취향은 정확히 둘로 나뉘어요:
- 와이프 & 아들: 진라면 매운맛
- 저 & 딸: 진라면 순한맛
사실 그간 순한맛만 먹어왔는데, 이번엔 매운맛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그리고 깜짝 놀랐어요! 코스트코에선 진라면 PLUS라는 제품으로 판매된다는 사실을요! 알고 계셨나요?
진라면 PLUS, 코스트코에서만!
코스트코에서만 독점으로 판매되는 이 진라면 PLUS 버전은 오직 코스트코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PLUS 라벨이 붙어 있는 만큼 뭔가 더 맛있거나, 재료 품질이 업그레이드됐을 가능성이 크죠. 일단 패키지에 당당하게 'PLUS'가 적혀있으니 기대감 상승!
진라면 PLUS vs 일반 진라면 비교
정확한 비교는 기존 진라면이 없어서 감으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 면, 스프, 건더기 스프는 육안상 큰 차이는 없어 보였어요.
- 그러나 영양정보는 확연히 다릅니다!
진라면 PLUS가 나트륨,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슘 함량이 모두 높더라고요. 그런데 왜 칼로리는 똑같이 500Kcal일까요? 의문이 생겼지만, 맛이 중요하니까 빠르게 넘어가 보겠습니다.
라면 끓이는 나만의 레시피
자, 그럼 맛을 보러 가봅시다!
제 나름의 라면 끓이는 방법을 공유해 볼게요.
- 물 받고 건더기와 분말 스프 먼저 투하!
- 계란 3개 준비: 하나는 물이 끓기 전에 풀어서 국물이 살짝 탁해지도록, 나머지 두 개는 그냥 넣어서 수란처럼 익혀줍니다.
- 면 투하: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면이 풀어지면 바로 불을 꺼요. 저희 가족은 모두 꼬들파라서요.
- 마지막으로 파 채썰기! 음... 사실 써는 것보단 가위로 자르죠. ^^ 파는 가위로 슥슥 잘라서 마무리!
라면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것?
역시 김치죠! 오늘은 특별히 오징어 젓갈까지 곁들였답니다. 김치와 오징어 젓갈이 라면과 찰떡궁합이라, 또 한 끼 맛있게 해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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