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사무실 안에서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
얼마 전 CJ에서 나온 **‘햇반 솥밥 전복내장 영양밥’**을 사 둔 게 생각나서 꺼내 들었죠.
거기에 국물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육개장 사발면을 곁들여 준비 완료! 🎉
솥밥은 전자레인지에 딱 2분이면 되니 준비도 간편! 레인지 돌아가는 동안 사발면에 물을 부어놓고 기다리며 점심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뜨거운 솥밥을 열어보니, 오! 정말 생각보다 전복 양이 실합니다.
🐚 얇게 썰려 있어서 살짝 놀랐지만, 입에 넣으니 탱글한 식감도 좋고, 내장으로 비벼진 밥맛이 어우러져 첫맛부터 확 당겼어요!
거기에 육개장 국물까지 한입 곁들이니 이 든든함이란...
🌶️ 한결 짭짤하고 깊어진 맛에 절로 Good~~~👍 하고 싶어 집니다.
특히 솥밥을 절반쯤 먹다가 남은 국물을 살짝 넣어 비벼보니... 요거 별미 중 별미네요!
한국인이라면 이 맛을 거부할 수 없겠죠.
다만, 김치가 살짝 그리웠다는 점은 안 비밀!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남은 점심시간엔 KTX 광명역 주변 산책에 나섰습니다.
특히 제가 매번 다니던 쪽이 아닌, 반대쪽 출구가 궁금해 그쪽으로 발길을 돌려보았죠. 🌞
산책하면서 ‘손목닥터9988’ 앱으로 건강 포인트도 챙길 겸 걷다 보니, 헉!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브롬톤 매장입니다!
이곳에 브롬톤 단독 매장이 있다는 건 전혀 몰랐네요.
저도 브롬톤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데, 봄 이후로는 타질 못하고 집 한 켠에 모셔둔 채였어요. 😅
날도 좋아졌으니, 주말에 정비해서 슬슬 다시 타고 다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뜻밖의 발견도 하고, 소화도 시킨 알찬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말엔 정말 브롬톤 정비해서,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동네 한바퀴 돌아보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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