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주목해 주세요!
며칠 전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제품, 바로 "장인The 약과" 를 드디어 주문해 봤습니다. 🍪
"줄 서서 먹는다"는 소문에 호기심이 폭발했죠.
주문의 여정: 약과 하나 사는 것도 치열하다? 😅
먼저 검색부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가 있더군요.
저는 공홈에서 "못난이 파지약과(4팩)"을 주문했어요.
약과 구매가 그렇게 치열한 줄은 몰랐습니다.
상품 설명을 보니 월/수/금 오후 5시 오픈, 선착순 판매라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화요일, 목요일에도 판매 중? 🤔
아마 연말연시 휴가 때문에 판매 설정이 풀려 있던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저는 2024년 12월 30일에 주문하고, 2025년 1월 4일에 받았습니다.
한 해가 지나고 수령을 하였습니다 ^^;;;;;
‘기다림의 미학’ 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개봉기: 못난이 약과, 비주얼은 못난이지만 맛은? 🤤
박스에는 "장인The" 라는 로고가 깔끔하게 찍혀 있더군요.
속에는 랩으로 포장된 약과들이 있었는데, 중간중간 두꺼운 종이가 끼워져 약과가 서로 붙지 않게 잘 처리돼 있었습니다.
다만, 이름 그대로 ‘못난이 파지약과’다 보니 멀쩡한 모양새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혹시 한두 개쯤은 제대로 된 모양이 있지 않을까?" 했던 제 기대는 산산조각... 😂
약과를 좋아하는 저로선 비주얼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그저 맛만 좋다면 되니까요!
제가 받은 제품은 12/26에 제조된 제품이었습니다.
첫 시식: 딱딱한 약과, 과연 맛은? 🍪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약과가 생각보다 딱딱했어요.
약과는 살짝 말랑해야 제맛인데, 아마 물엿이 꽝꽝 얼어서 그런 것 같더군요.
하지만 "받자마자 먹어봐야 맛 평가도 제대로다!"라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시식에 돌입했습니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이거다!” 😲
딱딱한 상태에서도 느껴지는 깊고 풍부한 맛!
물엿의 달콤함과 약과 특유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순식간에 아이들과 함께 1팩 클리어!
나머지 3팩은 안방에 옮겨뒀습니다.
날씨가 조금 풀려 약과가 말랑해지면 또 아이들과 나눠 먹으려고요.
총평: 약과를 사랑한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장인The 약과’는 단순한 약과가 아니었습니다.
못난이 파지약과라 비주얼은 부족하지만, 맛은 최고였어요.
약과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꼭 구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겨울철엔 약과가 딱딱할 수 있으니 먹기 전에 실온에서 두었다가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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