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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 Story/Cry 일상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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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도 핸드드립 커피를? ☕ 미니멀 드립 세팅 후기 오늘은 평소와 조금 다르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어집에서 특별히 준비물을 챙겨 왔습니다.사무실에서도 맛있는 드립 커피를 즐기려는 작은 도전! 😄 드립 커피를 마시려는 이유평소 회사의 탕비실에 있는 원두커피 머신을 애용하긴 합니다.하지만, 가끔은 제가 좋아하는 구디스 빅스톤 블렌딩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어요.산미 적음: 쓴맛 싫어하는 저에겐 딱!고소하고 향긋함: 아침부터 기분 좋아지는 그 맛! 재택근무 중 커피 고민 해결! 드립백 커피로 홈카페 완성여러분, 드디어 커피 포스팅을 작성하게 됐습니다! 😅8월 동안 재택근무를 하면서 어떤 커피로 버틸까 고민하다가... 두 가지 선택지가 있더라고요! 첫 번째, 네스프레소 호환 일리 캡슐블로그cry0.tistory.com 주말이나 재택근무할 땐 늘 이 ..
추억 속 간식과 함께한 소소한 행복 🍕🍺🍬 지난주, 갑작스러운 눈 폭탄이 쏟아졌던 수요일…그날 저는 광명에 갇혔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몇몇 동료들과 함께 일찍 퇴근하지 못했죠.그래서?우린 피맥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그때 먹었던 피자도 맛있었지만, 사실 제 마음을 사로잡은 건 따로 있었습니다.바로 셀프바에서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었던 간식,그 이름도 반가운 ‘꾀돌이’! 어릴 적 그리운 간식 ‘꾀돌이’추운 날, 오랜만에 국딩 시절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저는 그 시절 문방구 앞에 쪼그려 앉아 작은 오락기 앞에서 몇 백 원을 쏟아부었던 아이였습니다. 😂게임 끝나면 손에 쥐어지던 , 꾀돌이!그 시절엔 무찌빠 기계가 있던 것도 기억나네요. 🎉  추억을 먹고 싶어서 꾀돌이를 찾아 나섰다집에 돌아와도 꾀돌이가 ..
눈 = 출근길 헬게이트 🚶‍♂️❄️ 어제 퇴근길, 하늘에서 내린 건 비일까, 진눈깨비일까...정말 애매한 상황 속에서 발걸음을 재촉했는데요.  그래도 "오늘만 참으면 돼!"라는 마음으로 버텼습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제보다 더 끔찍했어요. 😭  눈 녹아, 질척이는 골목길집을 나서자마자 눈이 절 반기더군요. 그런데 반가움은 잠시, 눈이 절반쯤 녹은 골목길은 질척임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지하철역까지는 고작 3분 거리인데, 그 사이 신발 앞부분이 젖어버리고 말았어요.결국, 양말 발가락 끝까지 젖은 상태로 출근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아, 이건 정말 집에 돌아 가고 싶다는 신호인가요...? 😩  사람 없는 지하철의 의문그런데 오늘 지하철에 사람이 좀 적더라고요. "오, 갑자기 복받은 출근길?" 하는 생각도 잠시, 곧 머릿속에 이런 생각..
고구마의 유혹🍠 추운 아침, 고구마라떼로 시작한 하루 이야기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이럴 땐 저절로 생각나는 그것이 있죠.바로 고구마! 🍠 따뜻하게 구운 고구마를 먹으면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잖아요.어제 퇴근하면서 저는 속으로 결심했습니다.“집에 있는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로 돌려 먹어야겠다!”저녁에 구우면 아침에 식어서 맛이 덜할 것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구워 먹기로 계획을 세웠죠.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실패담...😅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 5:30에 눈을 떴습니다.에어프라이어를 준비해 보니... 고구마 굽는 데 1시간이 필요하다니!제가 출근 준비를 마치고 나가는 시간은 대략 6:15.시간 내에 완료 할 수가 없다니.......“이건 안 되겠네...”고구마는 포기하고 그냥 출근 준비를 했습니다.그리고 설상가상으로, 평소 챙기던 간식 ..
광명에서 만난 미어캣 🐾🌞" 다이어트... 정말 해야 하는데, 시작은 늘 내일인 것 같아요. 😅출근지가 광명으로 바뀌고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전보다 출퇴근 시간이 편도 45분이나 늘어나다 보니, 하루의 리듬도 완전히 달라졌죠.가장 큰 변화는 아이들과의 시간이 줄어든 겁니다. 그래서 꼭 저녁만큼은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그게 문제였던 걸까요? 저녁을 과하게 먹는 습관이 생기면서... 최고의 몸무게를 찍고야 말았습니다. 😭  점심은 가볍게, 그리고 산책 🚶‍♂️결국 저만의 대책을 세우기로 했어요. 점심은 가볍게 먹거나 아예 건너뛰고, 그 시간에 광명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혼자 산책하며 주변을 구경하고, 다음에 먹을 만한 맛집도 찾아보는 시간이 꽤 괜찮더라고요. 이게 은근히 재미있고, 다이어트에도..
파스타 소스? 아니, 전통 치약?! 🇵🇹🦷✨ 어제는 집에서 책상 정리를 하다가 제 기억 속에 없던 작은 노란색 박스를 발견했습니다.가장 구석진 곳에서 먼지가 쌓인 채로 말이죠.박스를 들여다보니, 글쎄... "PASTA DENTIFRICA COUTO"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군요.첫 단어 PASTA를 보고 순간 '파스타 소스인가? 🍝' 하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내가 이런 걸 샀었나? 한참을 고민했어요.그런데 곧바로 이어지는 DENTIFRICA라는 단어를 보고 '어? DENTI... 이거 이빨 관련 단어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호기심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이게 단순한 치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건 포르투갈에서 무려 1932년부터 사랑받아 온 전통 치약이었습니다! 와우~ 🇵🇹✨  ✨ 치약 이상의 가치, C..
점심을 사무실에서 해결한 이유? ‘솥밥 전복내장 영양밥’! 😋 오늘 점심은 사무실 안에서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얼마 전 CJ에서 나온 **‘햇반 솥밥 전복내장 영양밥’**을 사 둔 게 생각나서 꺼내 들었죠.거기에 국물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육개장 사발면을 곁들여 준비 완료! 🎉 솥밥은 전자레인지에 딱 2분이면 되니 준비도 간편! 레인지 돌아가는 동안 사발면에 물을 부어놓고 기다리며 점심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뜨거운 솥밥을 열어보니, 오! 정말 생각보다 전복 양이 실합니다. 🐚 얇게 썰려 있어서 살짝 놀랐지만, 입에 넣으니 탱글한 식감도 좋고, 내장으로 비벼진 밥맛이 어우러져 첫맛부터 확 당겼어요! 거기에 육개장 국물까지 한입 곁들이니 이 든든함이란...🌶️ 한결 짭짤하고 깊어진 맛에 절로 Good~~~👍 하고 싶어 집니다.특..
캠핑용 DIY 슬라이드 테이블 만들기: 저렴하고 실용적인 IGT 하프롱 제작기 안녕하세요 캠핑을 사랑하는 여러분! 😎 이번에는 지난 추석 캠핑 때 큰 활약을 펼친 DIY IGT 테이블용 슬라이드 하프롱 제작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정품 스노우피크 제품도 멋지지만,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제 방법이 아주 유용할 거예요. 직접 만들면서 캠핑 용품도 아끼고, 그 과정에서 얻는 뿌듯함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세요! 🐰🐰 🛠 DIY 슬라이드 하프롱을 만들게 된 이유우선, 제가 직접 만들게 된 이유는 간단해요!비싼 정품 가격 😥: 솔직히 너무 비싸요! 캠핑에 필요한 건 한두 개가 아닌데, 계속 사다 보면 텐트보다 장비가 더 비싸질 지경이죠.https://www.snowpeak.co.kr/shop/view_real.do?list_no=9866&s_h_code=01&s..
송파 엠브로돈까스에서 둘째와 특별한 저녁 데이트🍛: 아이와 함께 한 저녁 외식기 어제 퇴근길, 평소와 조금 다른 일이 생겼습니다. 마침 학원에서 둘째 아이 픽업 시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겁니다.큰아이는 학원, 와이프는 회식 일정이 있는 날이라 이날 저녁은 둘째와 단둘이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죠.평소 아이와 단둘이 외식을 할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 어릴 적에 즐겨 가던 식당부터 요즘 유행하는 곳까지 머릿속에서 메뉴와 장소가 바쁘게 스쳐갔습니다. 그러다 문득 재택근무를 하면서 아이 픽업을 하던 차로 매번 지나쳤던 그곳, 송파의 엠브로돈까스가 떠오르더군요.늘 ‘저기는 무슨 맛일까?’ 하고 궁금했던 터라 딱 이 기회에 가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둘째에게 "우리 오늘은 돈까스 먹으러 갈까?" 했더니 눈이 반짝! 맛있는 돈까스라면 무조건 환영인 아이와 함께 돈까스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광명 롯데몰 도쿄이찌바 초밥집 솔직 리뷰! 코코이찌방야 카레로 마무리한 점심 드디어 광명 7번째 식당에 도전했습니다!이번엔 회사에서 조금 떨어진 롯데아울렛 내 도쿄이찌바로 향했는데요.동료가 초밥이 너무 땡긴다길래, 네이버 리뷰도 괜찮고 맛있다는 평이 많아 설렘 가득 안고 찾아갔습니다. 혹시 몰라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아울렛도 한산하고 생각보다 조용하더라고요. 정시에 갔어도 자리 걱정은 없었을 듯해요. 자리에 앉자마자 초밥 메뉴부터 서칭! 그런데...어라? 생각보다 초밥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회전 초밥인데 한 접시에 초밥이 한 개씩만 놓여있는 거 있죠. 보통 두 개씩은 나오지 않나요? 😅 기대가 살짝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각자 눈에 들어오는 초밥 몇 개를 집어 맛봤는데...음, 기대를 너무 했던 걸까요? 맛이 생각보다 평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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