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검진에서 당뇨 판정에 기준이 되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당뇨판정을 받을 치수까지 올라 걱정이 많아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뇨병은 현대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만성적으로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인슐린 분비의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성 증가가 있습니다.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뉩니다.
- 제1형 당뇨병: 주로 어린 나이에 발병하며, 면역 체계가 췌장의 인슐린 생성 세포를 공격하여 인슐린이 거의 생산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 제2형 당뇨병: 주로 성인에게 발병하며,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일반적입니다:
- 빈뇨
- 과도한 갈증
- 피로감
- 시야 흐림
- 상처의 느린 치유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병 진단은 주로 다음의 검사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공복 혈당 검사: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합니다. 정상치는 70-99mg/dL입니다.
- 당화혈색소(HbA1c) 검사: 지난 2-3개월간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합니다. 정상치는 5.7% 미만입니다.
-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포도당 용액을 섭취한 후 일정 시간 후 혈당을 측정합니다.
당뇨병 관리 방법
- 식이요법: 혈당 조절을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고, 고섬유질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제된 설탕과 가공식품은 피하고, 신선한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섭취합니다.
-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 3-5회, 매 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 약물 치료: 인슐린 또는 혈당 강하제와 같은 약물은 혈당 조절에 필수적일 수 있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히 복용합니다.
-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목표 범위 내에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무시할 수 없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와 생활 습관의 변화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건강검진에서 당뇨병이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다면, 바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구체적인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3년전에 당화혈색소가 6.0이 처음 나와 제가 고혈압약을 처방을 받고 있는 병원에서 관련해서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담당 의사께서 다이어트를 한번 해보는것이 어떻게는지 제안을 주셔서 1년간 10kg의 살을 빼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당화혈색소가 정상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내려갔었습니다..
최근 스트레쓰와 여러가지 일로 인해 관리를 못하고 요요가 오고 다시 당화혈색소가 올라갔습니다.
이번기회에 다시금 다이어트와 식단관리를 해볼까 합니다.
아직 혈압약을 받으로 갈 날이 2달정도 남아있어 그떼 피검사만 다시하고 그리고 나서 다시 이야길 나누어볼 생각입니다.
모두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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