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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 Story/Cry 요리&맛집

좋은 분들과 좋은 곳에서의 만찬 - 머무를 정 세이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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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5

저에게 가장 중요한 거래처와의 마지막 미팅을 저희 팀장님과 제 업무 인계자와 함께 하였습니다.

저와의 인연은 17년 정말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함께 해준 부장님과 차장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마지막 만찬은 야탑에 있는  " 머무를 정 세이로무시"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머무를 정 세이로무시 

 ㄴ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92번길 5

 ㄴ 추천메뉴 : 소고기해산물(장어)세이로무시, 소고기해산물(랍스터)세이로무시

 ㄴ 영업시간 :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ㄴ 네이버Map : https://naver.me/xDMWGLry

 

머무를 정 세이로무시 : 네이버

방문자리뷰 988 · 블로그리뷰 346

m.place.naver.com

 

세이로무시의 의미는  'せいろ (나무 찜통) + むし (찜)' 으로 

편백나무틀에 고기와 채소를 넣어  쪄서 먹는 일본식 샤부샤부입니다.


머무를 정은 거래처 사무실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그만 언덕 위에 오늘의 저녁 장소가 보입니다.

 

내부는 모두 룸형식으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실내는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저희 총 5명은 도착하여 메인 메뉴인  " 소고기해산물(랍스터)세이로무시" 주문을 하였습니다.

메뉴를 주문을 하게 되면 인원수에 맞게 각 소스와 앞접시가 준비가 됩니다.

소스는 간장, 매콤, 들깨 소스 3가지 맛입니다. 고기, 야채, 랍스터에 맞게 각 소스를 설명을 주셨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같이 준비된 유자맛이 나는 단무지, 정말 맛있습니다, 서울역에 있는 유즈라멘에 있는 단무지와 같은 맛이었습니다.

단무지의 경우 요청을 드리면 계속 제공해 주십니다.

 

 식전 애피타이저로 호박죽과 간단한 샐러드가 준비가 됩니다. 저는 무엇보다 연근 튀김이 정말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호박죽을 좋아하지 않는데, 나이 탓인지 아니면 이 호박죽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테이블 정 가운데 찜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총 3개의 찜틀이 올라갈 수 있는데, 저희가 시킨 메뉴는  틀이 총 4개가  나와 하나는 2단으로 하여 찜을 찌었습니다.

 

첫 번째 틀에는 랍스터 2마리와 조개가 들어있습니다.

 

두 번째 틀에는 수북이 들어가 있는 숙주 위에 빛깔이 아주 좋은 소고기가 준비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 틀에는 수북한 양상추 위에 싱싱한 잎채소와 다양한 버섯, 어묵, 애호박, 토마토 등, 11가지 야채가 양배추 위에 얹어져 있습니다.

 

네 번째 틀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틀에는 가리비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들을 15 분간 푹 쪄줍니다.

 

 

15분 후 정말로 맛이게 익은 모든 재료들을 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나누던 담소는 어느새 없어지고 먹는데 초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익은 음식의 사진은 전복 사진만 있고 나머지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음식을 어느 정도 먹게 되면  전복죽을 준비해 주십니다.

이 또한 엄청난 별미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맛있다는 말 외에는 쓸 말이 없는 듯합니다.

 

감사하게도 마지막으로 새우와 버섯을 튀겨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으나 서비스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도 좋은 분들과 좋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한 식사였습니다..

가격은 다소 있지만 꼭 다시 방문을 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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