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는 무조건 여기! ‘분분’ 반미 포장 재방문 후기! (비닐장갑 감동...🥪)

요즘 점심시간마다 고민입니다.
"오늘 뭐 먹지?"

하지만 오늘은 고민 ‘0’
기억 속에서 잊히지 않는 그 맛!
며칠 전, 감동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광명역 ‘분분’의 반미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광명역 베트남 맛집 발견! 쌀국수도 반미도 완벽한 ‘분분 BUNBUN’ 솔직 후기 🌿🇻🇳

 

그래서 오늘 점심,
무조건 포장 재방문 결정! 🏃

 

🍱 오늘의 점심 상황은?

함께 점심 먹는 밥프렌드가
금요일 건강검진 대비(!)로 도시락을 싸왔다고 합니다.
“그럼 난 혼밥각이네~?”
→ 아니죠, 혼반미각입니다. (반미를 혼자 즐기는 각이요. 😎)

 

 

🕚 오픈 전 대기하는 남자

‘분분’ 매장은 오전 11시 30분 오픈인데
저는 조급한 마음으로 11시 15분쯤 출발,
11시 25분쯤 도착!

하지만 아직 오픈 전…
혼자 매장 한쪽에서 조용히 대기 타기.

조금 후, 직원분이 키오스크 켜주시고
바로 반미 단품 주문! 

받자 마자 사무실로 휘리릭~ 가져왔습니다 🌀

포장 된 반미

 

📦 포장 구성은?

반미 외 구성품

✅ 반미
✅ 물티슈 2장
✅ 센스 가득 비닐장갑 1세트

이 비닐장갑, 진짜 감동입니다…
기름기 묻힐 걱정 없이 두 손으로 잡고 와앙~
요런 디테일… 챙김 받는 느낌 넘 좋아요 😊

 

✂️ 반미 컷팅 팁!

주문할 때 3등분/4등분 선택 가능!
저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4등분으로 선택했는데,
사실 속으로는…
“2등분이 진짜 먹기 좋은데…”
말 꺼내긴 쑥스러워서 그냥 눌렀습니다 ㅋㅋㅋ
(용기 낼 걸…)

 

🤤 맛은 역시나...

분분 반미

첫 입 베어무는 순간 확신.
“아… 이 맛 맞지…”
쫀득한 바게트, 신선한 채소, 풍미 가득한 속재료까지
완벽 조화!
서브웨이 생각 안 납니다. 진심으로.

네이버 리뷰에도 반미 맛집이라 극찬 많던데
이유가 확실합니다.

 

🧾 결론

• 사무실 근처에서 샌드위치? → 이제 무조건 ‘분분’
• 맛, 포장 센스, 구성까지 삼박자 완벽
• 바쁜 점심시간에 혼자서도 충분히 즐기는 반미 힐링 가능

🔁 재방문 의사 1000%입니다!
다음엔 꼭 2등분 요청해볼게요. (그땐 용기 내보자...!)